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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는 출시한 지 70일 만에 100만 장 이상 판매를 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기후동행카드''의 시범사업을 6월 30일부로 종료하고 7월 1일부터 본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서울시가 지난 1월에 선보인 무제한 대중교통 정기권인 ''기후동행카드''가 시범사업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본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기후동행카드''는 기후위기 대응과 시민 교통비 부담의 완화라는 두 가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서울시가 도입한 혁신적인 대중교통 정기권으로 이용자는 월 6만 5천 원으로 서울시내 지하철, 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까지 횟수제한 없이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사업입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시행 70일 만에 누적판매 100만장을 기록하였고, 현재까지 누적판매량은 약 160만 장으로 평일 평균 이용자가 무려 54만 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서울시는 1월 27일 출시이후 5월까지 기후동행카드 이용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인당 월평균 약 3만 원 정도의 교통비 절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용자의 약 9% 정도가 약 10만 대 규모의 승용차 이용을 줄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이는 온실가스 9,270톤이 줄어들고, 20년 산 가로수 약 110만 그루를 식재한 효과와 같다고 합니다

     

     

    시범사업을 거쳐 7월 1일부터 본사업이 시작된 ''기후동행카드''의 더 강력하고 다양한 혜택과 확대된 서비스범위,변경된 카드권종의 유형등을 사용방법 등과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후동행카드''의 서비스 범위

     

    1. 서울지역 지하철,김포골드라인

    기후동행카드 승.하차 가능한 지하철 노선도

     

    2. 서울시 면허 버스 및 마을버스(심야버스 포함)

     

    3. 공공자전거 따릉이

     

     

    ※ 주의사항

    1. 신분당선, 타 시. 도 면허버스, 광역버스 등은 제외

     

    2. 서비스 범위 내 지하철 역에서 승차 후 서비스 범위 외에서 하차할 경우 역무원에 의해 별도 요금 징수됨

        예) 서울역 승차, 인덕원역 하차 시 → 기후동행카드 사용불가

     

    3. 예외적으로 이용범위 내에서 승차 후, 4호선(별내별가람~진접), 5호선(미사~하남검단선), 7호선(석남~까치울)에서 하차하는 경우는 사용가능(해당역에서 승차는 할 수 없음)

     

    4. 버스면허지역은 서울시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topis.seoul.go.kr)에서 확인 → 간선, 지선, 순환, 마을버스는 사용가능

     

     

    ''기후동행카드''의 카드유형

     

    기후동행카드의 유형은 이용자의 휴대전화 기종에 따라 모바일카드와 실물카드로 나눠지게 됩니다

     

    휴대전화 기종이

    안드로이드 기반(OS 12 이상) 휴대전화인 경우(삼성, LG, 구글 등) : 모바일 카드,

    iOS기반 휴대전화인 경우(아이폰) : 실물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의 카드 권종 

     

    7월 1일부터 확대되어 사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의 권종은 다음과 같습니다

    권종 가격 (원) 비고 (원)
    30일권 (따릉이 포함) 65,000 ► 청년(만 19세 ~ 39세)할인 : 58,000
    30일권 (따릉이 미포함) 62,000 ► 청년(만 19세 ~ 39세)할인 : 55,000
    단기권 1일권 5,000 ► 따릉이 미포함

    충전일부터 사용기간 시작
       예시) 7. 1.(월) 1일권 충전시 7. 1. 막차까지 사용가능

    사전충전 불가능
    2일권 8,000
    3일권 10,000
    5일권 15,000
    7일권 20,000

     

     

    ''기후동행카드''의 구매 및 충전방법

     

    카드구매 및 충전방법으로는

    ☞ 충전 시 사용개시일(충전일 포함 5일 이내) 선택가능하지만, 단기권 사전충전 불가능하고,

     

    재충전은 사용기간 만료 5일 전부터 가능하며, 만료일 + 30일로 자동기간연장,

     

    사용기간 만료일 전 재충전 시 기존사용 권종으로 자동연장,

     

    권종 변경을 원할 경우 사용기간 만료일 이후 재충전 필요합니다

     

     

    ''기후동행카드''의 사용 및 환불방법

     

    1. 사용

     

    사용기간 : 사용개시일로부터 30일 또는 단기권 선택기간

     

      이용수단별 이용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2. 환불

     

    환불대상 : 사용만료일 전 기후동행카드 사용잔액의 환불을 원하는 고객 

     

    환불금액 계산 : 기후동행카드 충전가격에서 누적이용금액 및 수수료 제외

        (환불금 = 카드충전금 - 대중교통 실 사용액 - 수수료 500원)

      - 실 사용금액이 충전금보다 많은 경우 환불불가하고, 따릉이 1일 1천 원. 최대 5천 원 차감

     

    환불방식 : 환불 접수 후 5일 이내 개인 계좌입금처리하고, 국내계좌 미보유 외국인은 티머니 본사 방문하여 현금으로 환불받으실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의 추가혜택

     기후동행카드의 본사업 시행으로 추가된 혜택으로 문화시설 할인혜택이 풍성하고 다양해졌습니다

    이미 할인 적용되고 있는 서울과학관에 더해 7월부터는 서울대공원과 서울식물원을 50% 할인된 금액으로 입장할 수 있고, 가족뮤지컬 '페인터즈'도 20% 할인금액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외국인 관광객 등 단기권 구매자도 해당기간 내 사용 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7월부터 자율주행버스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고, 10월부터는 '한강 리버버스'도 무제한 이용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며, 11월에는 체크. 신용카드 결제기능이 결합된 후불 '기후동행카드'가 출시가 예정되어 있어 카드 한 장으로 대중교통도 무제한으로 이용하고 물건도 구매할 수 있어 이용자의 편의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