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서울달'타고 여의도야경, 한강야경 관광하기

서울 여의도 상공에 환하고 커다란 '서울달(SEOULDAL)'이 떠올라 서울 130m 상공에서 여의도와 한강의 주. 야간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서울달'은 여의도 상공에 지름 22m의 거대한 달 모양 가스기구가 6개월간의 준비과정을 마치고 7월부터 본격적으로 떠올라 서울 야간관광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계류식 가스기구의 정식 명칭을 '서울달(SEOULDAL)'로 정하고 7월 6일 오후 7시 여의도공원에서  서울달 개장식을 열고 현장추첨을 통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 무료 탑승 체험을 하고자 하였으나 우천으로 행사가 취소되었습니다

 

'서울달'은 7월 6일부터 8월 22일까지 시범운영하고, 8월 23일부터 정식개장하여 유료 탑승을 개시할 예정입니다

시범운영기간인 8월 22일까지는 온.오프라인 이벤트로 선정된 시민과 자치구별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탑승체험을 제공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보완할 사항을 점검하여 8월 23일 정식으로 개장할 예정입니다

 

아래에서는 '서울달'의 운영일정 및 탑승료와 시설안전성에 대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서울달' 운영일정 및 탑승료

'서울달'은 1회 최대 30명까지 탑승할 수 있고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화~일요일) 12:00 ~ 22:00까지 운영됩니다

 

    ※ 정식개장이후 적용, 1회 비행에 약 15분 소요, 최대 탑승정원 30명

 

 

'서울달'의 탑승료는 대인(만 19세~64세) 25,000원, 소인(36개월~만 18세) 20,000원이고,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는  30% 할인, 단체(20인 이상)는 10% 할인, 기후동행카드 소지자는 10%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서울달'은 비행기구의 특성상 강우, 폭우 등 기상의 영향으로 운영시간 등이 조정될 수 있으며, 운영정보에 관한 내용은 다산콜센터(02-120)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서울달'의 시설 안전성

 

'서울달'은 헬륨의 부력을 이용한 수직비행하는 가스기구로 열기구와는 달리 비인화성 가스를 사용해 안전성이 우수하고, 기구 몸체는 지면과 케이블로 연결되어 있어 예정된 비행구간 외의 장소로 이탈할 위험이 매우 낮습니다

 

 

이러한 계류식 가스기구는 헝가리 부다페스트 세체니 온천, 프랑스 파리 디즈니랜드, 미국 올랜도 디즈니월드 등에서 운영하여 국제적으로도 탁월하다는 안전성을 인정받은 시설물입니다

 

 

'서울달'의 서울 하늘관광

 

서울 시내 전망을 보기 위해서는 롯데 시그니엘이나 남산 N타워와 같은 높은 곳에 위치한 전망대를 찾아야 했지만, 7월부터는 내. 외국 관광객이 즐겨 찾는 한강 수변의 여의도 '서울달'을 통해 야외에서 아름다운 서울의 주. 야경을 즐기며 서울의 매력을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관광 콘텐츠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