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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은 조선시대 5대 궁궐(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경희궁, 경운궁)중 하나로 규모는 가장 작지만, 상시로 예매 없이 야간개장을 하는 궁궐로 언제든지 방문하여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궁궐입니다
창경궁의 야간개장 시간,관람요금 및 관람 꿀팁을 참고하셔서 무더운 여름날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창경궁은 서울 종로구 와룡동에 있는 조선시대의 궁궐로, 창덕궁의 동쪽에 위치한 왕실의 작은 별궁이었던 수강궁을 1483년(성종 14년)에 정희왕후, 안순왕후, 소혜왕후를 모시기 위해 확장. 건립하였습니다
1592년(선조 25년) 임진왜란때 창경궁, 경복궁, 창덕궁 등 한양의 모든 궁궐과 종묘가 소실되었고 1616년(광해군 8년)에 재건되었으나 이괄의 난으로 소실, 인조 11년에 중건되었다가 1830년(순조 30년)에 대화재가 발생하여 다시 소실되어 1834년에 중수하였습니다
일제강점기에는 동물원과 식물원을 만들어 창경원으로 격화되었던 역사적 아픔이 있는 궁궐로 1963년 1월 18일에 사적으로 지정되었고, 1980년대부터 창경궁 복원사업을 진행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
창경궁 야간개장 기간과 시간
서울시에 위치한 많은 궁궐중에 상시적으로 예약없이 야간개장을 하는 궁궐은 창경궁이 유일합니다
평일저녁에도, 주말저녁에도 시원한 저녁때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곳입니다
창경궁의 관람 시간은 월요일~일요일 09:00 ~ 21:00까지이고,
매표시간은 09:00 ~ 20:00까지 입니다
(매주 월요일은 휴궁일입니다)
창경궁 야간개장 관람요금
창경궁의 입장요금은 일반인 만 25 ~ 만 64세 1,000원이고,
단체관람(유료관람객 10인이상)은 800원입니다
관람시간 내 1개월 상시관람권은 10,000원이고,
12개월 동안 점심시간(12:00 ~ 13:00) 대에 관람가능한 시간제 관람권은 30,000원입니다
무료로 관람이 가능한 분들은
만 24세 이하, 만 65세 이상, 한복착용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현역군인(군복착용), 다자녀를 둔 부모(막내가 만 13세 이하, 다자녀카드 제시)분들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시고,
종로구민은 50% 할인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 무료, 할인대상자는 반드시 관련증빙(신분증, 국가유공자증, 복지카드, 자격증 등)을 제시하셔야 혜택을 보실 수 있습니다
창경궁 야간개장 관람꿀팁
★ 조선시대 5대 궁궐 중의 하나인 창경궁에 대한 의미 있는 관람을 원하시는 분들은 '창경궁 안내 해설'을 들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창경궁에서는 매일 언어권별(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무료 궁궐안내 해설을 실시하고 있는데, 해설비용이 추가로 발생하지 않아서 창경궁을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이시라면, 해설을 들으면서 궁궐을 관람하시는 것도 좋으실 것 같습니다
해설시간은 약 1시간 내외로 진행되니 진행요일과 시간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음성안내기기 대여(09:00 ~ 17:00, 3천원)도 하고 있으니, 자유롭게 산책하면서 궁궐에 대한 정보도 얻으실 수 있습니다
★ 일몰시간 약 40분 전에서 1시간 전에 방문하시면 창경궁 야경의 전. 후를 모두 즐기실 수 있습니다
★ 야간개장하는 창경궁은 캄캄한 곳이 많아 방문객들이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기엔 어려움이 있지만,
느림과 사색을 즐기면서 정서적인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장소입니다
아담하지만 아름다운 궁궐. 창경궁!
아름다운 한국 고궁의 야경을 볼 수 있는 좋은 곳이고,
도심 속에서 고요함을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